AGL㈜, ㈜신한은행과 골프장 협력사업 MOU 체결 | 2021. 11.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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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운영플랫폼 개발 IT회사인 AGL㈜(대표이사 짐황)이 ㈜신한은행과 MOU를 체결하고, 골프 협력사업을 본격화 한다. 이번 협력사업의 핵심은, AGL㈜은 TIGER GDS 공급으로 골프장을 확보하고, 이렇게 확보된 골프장의 슬롯을 ㈜신한은행의 플랫폼(신한SOL, 신한pLay)을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PB같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거나,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도 골프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으며, ㈜신한은행 플랫폼 자체가 글로벌 B2C 채널로도 작동될 수 있다. AGL㈜은 해외에 독점적, 혹은 우호적 관계를 가지고 특가로 플레이할 수 있는 다수의 골프장을 확보하고 있어, AGL㈜을 통한 골프 컨텐츠의 확보는 ㈜신한은행의 고객들에게 큰 혜택으로 작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TIGER GDS를 사용하는 골프장들은 신한의 회원 1200만명, 하루에 신한의 앱으로 활동하는 인구 740만명을 가망고객으로 확보하는 셈이며 AGL㈜을 통해 해당 고객들을 골프장으로 이끌 수 있는 거대한 고객망을 확보하는 셈이다. 또 AGL㈜을 통해 골프를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할수록 누적되는 데이터를 통해 골프장은 해당 골프장의 핵심고객을 분석하고, 그와 유사한 고객층을 ㈜신한은행 같은 더 거대한 플랫폼의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이 가능할 뿐 아니라 골퍼 입장에서도 나와 좀 더 ‘핏(fit)’이 맞는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이와 같은 프로세스로 AGL㈜은 골프장과 채널, 골퍼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사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AGL㈜ 짐황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골프 예약은 로컬 앱을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했다. 골프를 이용하는 인구는 국내에서 이미 640만명(국내인구의 12%)을 돌파하고, 코로나 이전 해외골프 수요도 3조원을 넘었지만, 이러한 수요를 효율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글로벌 OTA나 플랫폼들은 골프산업에 참여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은행과의 사업협력을 통해 1200만명 회원, 740만 DAU를 보유한 OTA 첫 사례이며, ㈜신한은행 역시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골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우리는 최대한 많은 국내외 골프장 확보를 통해 골프장, 채널, 골퍼가 모두 윈-윈 할 수 있도록 골프산업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골프산업신문(http://www.golfi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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