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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테크 기업 AGL, 업계 전문가 빨아들이는 블랙홀? 2024. 12. 19.

데니스 반 노르트 글로벌 사업 부사장 선임

육경건 여행사업 대표 및 조해석 상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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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테크 기업 에이지엘(AGL)에 새롭게 합류한 데니스 반 노르트 글로벌 사업 개발 부사장 / AGL >


골프 테크 기업 에이지엘(AGL)이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업계 전문가 영입에 분주하다.


AGL은 글로벌 사업 개발 부사장으로 네덜란드 국적의 데니스 반 노르트(Dennis Van Noord) 전 라쿠텐 트래블 익스체인지 CCO(세일즈&마케팅총괄 책임자)를 영입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데니스 신임 부사장은 2003년 부킹닷컴 암스테르담 본사에 입사해 2015년까지 아시아태평양(APAC) 시니어 디렉터를 맡으며 신생기업인 부킹닷컴을 글로벌 OTA 플랫폼으로 성장시키는 데 일조했다. 이어 익스피디아 그룹 글로벌 전략 부서를 거쳐 지난해까지 라쿠텐 트래블 익스체인지 CCO로 재직하며 20년 넘게 OTA 업계에 몸담은 전문가다. 데니스 부사장은 AGL의 골프 부킹 플랫폼 타이거 부킹(TIGER BOOKING) 서비스 고도화를 비롯해 타이거 GDS(TIGER GDS), 타이거 비즈(TIGER Biz) 등 주요 솔루션의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담당하며 이사회 고문(Board Advisor)도 겸임한다.


글로벌 사업 개발 부문을 담당할 조해석 상무도 AGL에 합류한다. 조해석 상무는 LG전자, 야후 등을 거쳐 익스피디아 전략 파트너십 부문을 담당했으며 2017년부터는 약 5년간 글로벌 항공 GDS 기업인 세이버(Sabre Corporation)에 근무한 항공 GDS 분야 전문가다. 최근까지 PGA Tour 아시아 태평양 지부(APAC)에서 사업 개발(Business Development) 이사로 재직하기도 했다. AGL은 지난 10월 여행사업 부문 대표로 육경건 전 하나투어 대표를 영입한 데 이어 글로벌 OTA와 GDS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았던 글로벌 비즈니스 및 전략적 파트너십 전문가들을 추가로 영입하며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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