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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트래블테크 기업 중심으로 '글로벌 관광 생태계' 만든다 2024. 7. 1.

관광산업은 전 세계 여행자의 이동 데이터를 활용하는 데이터 산업이자 금융산업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2023년 전 세계 온라인 여행시장 규모는 6000억 달러 수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의 발전으로 관광산업도 초개인화 방향으로 발달하면서 미래 산업으로 크는 중이다.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로 새롭게 도전해 나가는 K-트래블테크 기업들이 그 중심에 있다.


관광공사는 트래블테크 육성을 위해 현지 투자자와 관광기업을 직접 연결하고, 급격히 커지고 있는 해외 DX시장에 침투할 수 있도록 현지화를 돕고 있다.

트래블테크 기업인 에이지엘도 일본의 상장기업인 인바운드플랫폼과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장에 나서고 있다.


관광공사는 KTSC가 있는 국가 이외에 다양한 국가로 진출하려는 관광기업의 니즈에도 부응하려 노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중동·태국 등 지역에 ‘글로벌 커넥트 프로젝트’를 선보여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찾아내는 중이다. 글로벌 테크기업과 해외 정부기관 등 해외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트래블테크 기업과의 기술 협력과 사업 기회를 적시에 확보하는 게 핵심이다. 정근희 관광공사 관광기업육성팀 팀장은 “글로벌 관광분야 기업 간 교류로 비즈니스 협력이 강화된다면 그 수혜는 관광객이 받게 될 것”이라며 “관광편의성 증진 등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했다.


(후략)


출처 : 한국경제신문 (https://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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