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L-신한카드, 해외 골프 예약 협업 | 2024. 2.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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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골프테크기업 에이지엘(AGL)이 신한카드와 제휴하고 해외 골프장 예약 서비스에 나선다. AGL은 지난 1일부터 신한카드 올댓 앱을 통해 전 세계 골프장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 고객은 올댓 앱 내의 해외 골프 서비스를 통해 AGL 제휴 페이지로 접속해 원하는 골프장과 날짜, 티타임을 예약할 수 있다. 신한카드로 예약하면 총 결제 금액의 3%가 마이신한포인트 적립된다. 신한카드 올댓 앱의 해외 골프장 부킹 예약 서비스에서는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국내 골퍼들이 많이 찾는 동남아시 아 나라들 골프장과 함께 사계절 라운드할 수 있는 일본 전역의 골프장이 해당된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이 열린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 올해 파리올림픽 골프 경기가 진행되는 프랑스 르골프내셔널 및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골프장 등 세계 100대 코스의 명문 골프장들도 신한카드로 예약 가능하다. 두 기업의 협력은 해외 골프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골프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잡기 위한 노력에서 비롯됐다. 항공권, 호텔 예약에 사용되는 세계여행거래시스템 GDS를 전 세계 골프장 티타임 예약에 응용한 타이거GDS 개발·운영사 AGL은 현재 30여 국가, 1100개 이상의 골프장에 타이거GDS를 공급하고 있다. 호텔, 항공권에 국한되던 여행 부킹 체계를 골프장까지 확장한 것이다. AGL 관계자는 “서비스 시작에 만족하지 않고 신한카드와 함께 더욱 차별화된 골프 여행 상품을 지속 출시해, 카드 고객들의 골프 여행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두 업체는 이 제휴로 인해 잠재적 고객 확보와 브랜드 인지도 상승 효과를 기대한다. 출처 : JTBC Golf (http://jtbcgolf.join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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