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L "동남아 최고 선호 골프 여행 도시는 다낭" | 2023. 9.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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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퍼에게 가장 인기높은 동남아 최고 골프 여행 도시는 베트남의 다낭-호이안인 것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골프테크기업 에이지엘(AGL 대표 짐황)이 지난해말부터 지난 8월까지 항공권과 호텔 예약 등 여행산업에 사용되던 AGL의 예약(GDS)시스템을 기반으로 수집된 해외골프 자유여행 이용자 빅데이터 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다낭-호이안은 지난해 겨울부터 올여름까지 한국에서 가장 많은 자유 여행 골퍼들이 라운드를 위해 찾은 곳으로 골프 여행객의 14.1%를 차지했다.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태국 수도 방콕이 13.9%로 공동 2위 도시였다. 그 뒤를 태국의 치앙마이, 파타야 등이 차지했다. 국가별 이용 통계에서는 태국이 총 35.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베트남은 21.5%로 2위, 말레이시아가 16.7%로 3위를 차지했다. 괌과 사이판이 8.6%, 인도네시아는 7.2%를 각각 차지했다. 패키지 아닌 자유여행을 집계한 것이라 중국, 필리핀 등은 빈도가 적었다. 골프 도시로 접근하면 다낭-호이안은 치앙마이, 방콕 등 다른 도시보다 더 많은 골퍼들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다낭은 관광 뿐만 아니라 최근 해외골프여행의 메카로 급부상했다. AGL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그 이유 중 하나가 항공편과 비행 거리다. 인천과 김해 국제공항 등에서는 다낭 직항편을 매주 운항한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항공사도 많아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상당히 넓다. 게다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면 직항 기준 4시간반이면 다낭에 도착한다는 점도 매력이다. 다낭 공항에서 골프장간 이동 거리가 짧은 점도 선호도의 이유로 꼽혔다. 바나힐스, 몽고메리 링크스, BRG 다낭 골프장은 차로 30분 거리다. 가장 먼 라구나랑코와 호이아나쇼어스, 빈펄 남호이안도 차량으로 1시간 이내다. 골프장들은 대부분 별도의 호텔이나 빌라 등 골프텔을 운영해 골프 관광객들을 유치하며 주요 호텔이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 현지 골프 환경도 양호했다. 다낭과 호이안은 올 여름 이상고온 현상을 피하진 못했지만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크게 덥지 않았다. 특히 동남아 골프 여행 성수기인 11월부터는 한국과 달리 따뜻한 날씨가 예상돼 라운드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어지는 우기 시즌에도 비가 많이 내리는 편이 아니라 골프를 마치고 휴식이나 개별 관광일정을 짜기에도 용이하다. 바다 전망은 일품이다. 대부분의 골프장과 호텔은 해안가와 인접해 대부분의 호텔과 골프장에서 바다 전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라운드 이후 시간을 보낼 관광 코스도 다양하다. 바나힐 같은 유명 랜드마크를 둘러보거나 저녁 시간에 야시장을 둘러보며 맛집을 탐방할 수 있다. 다낭은 베트남 전통 음식뿐 아니라 해산물 식당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다. 다낭과 호이안이 한국 골퍼들이 선호하는 골프 여행지로 특히 선두에 오른 건 훌륭한 골프장들이 많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씨사이드 코스가 많아 골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골프장 하나하나가 전부 널리 이름난 코스 설계자들이 참여해 만들어진 명품 코스들이다. 다낭의 대표적인 골프장으로는 바나힐스, 몽고메리 링크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세계 100대 코스에 여러 차례 선정된 바 있는 바나힐은 멋진 산자락에 자리잡아 아름다운 배경에 둘러싸여서 색다른 라운드 경험을 느낄 수 있다. 또 베트남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인 바나힐 테파마크 인근에 있어 골프와 관광을 동시에 즐기기 적합하다. 호이안에서는 호이아냐쇼어스, 빈펄 남호이안을 꼽을 수 있다. 특히 호이아나쇼어스는 유명 골프장 설계자인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디자인한 링크스 스타일 코스로 개장 5년도 안 돼 아시아의 명품으로 부상했다. 이밖에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BRG 다낭, 닉 팔도가 설계해 아시아 톱100코스에 선정됐던 라구나 랑코도 가볼 만한 코스다. 다낭의 골프장 티타임은 에이지엘 제휴 판매 사이트에서 실시간 예약 가능하다. 몽고메리 링크스는 3박 패키지 상품도 이용할 수 있다. AGL은 GDS 시스템을 전 세계 골프여행에 도입한 기업으로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등 국내 여행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마이리얼트립 등 OTA와 신한은행 쏠, 헤이티타임, LF몰, 엑스골프 등 다양한 분야 업체들과도 제휴를 맺고 있다. 에이지엘은 지난해 국내외 골프장 이용과 관련한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골프컨슈머리포트(GCR)를 발간했다. 에이지엘 관계자는 ‘올해 국내외 소비자 중심의 골프 이용자 리포트 발표에 앞서 해외 여행지들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해외 도시 별 골프의 특장점을 시리즈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JTBC Golf (http://jtbcgolf.join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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